델마와 루이스

*위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 영화를 처음 보게 된 날을 기억한다. 당시 나는 페미니즘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도 충격적인 영화였다. […]

단편영화 모음집1

여성과 차별에 대하여 온라인 영화제가 한창이다. 지금은 퍼플레이(https://www.purplay.co.kr)를 통해 퀴어영화제를 만나볼 수 있다. 개인적으로 영화제하면 단편영화를 떠올리게 되어 이번에는 그간 봤던 단편영화 중 3개의 작품을 […]

몫, 최은영

글과 함께 자란 여성들 먼 훗날 지금의 나를 떠올린다면, 그 때의 나는 어떤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을까. 많은 조언이 필요하다고 느낄까. 아니면 잘 하고 있다고 […]

82년생 김지영, 조남주

『82년생 김지영』은 제목과 같이 1982년에 태어난 여성 김지영 씨의 일대기를 통해 그 세대 여성들의 삶, 또 그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, 날것의 시대상을 직설적으로 증언한다. 김지영 […]

십개월, 남궁선 감독

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삶 남궁선 감독의 영화 <십개월>은 게임 개발자인 최미래(최성은 분)가 생각해본 적도 없었던 임신을 하게 된 후, 10개월 동안의 일을 그린 작품이다. […]

「가원佳園」 다 옛날 일이다.

“응, 알아. 우리 할머니는 그런 사람이지.” 강화길의 소설집 화이트 호스 中 가원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들을 적어보았습니다. 2년 전이던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. 나는 어렸을 때의 어느 순간부터 […]

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

마츠코의 일생은 지옥 같다. 달리 대체할 단어 없이 명백한 사실이 그렇다. 그 지옥문을 활짝 열어준 것은 마츠코의 아버지로, 어릴 적부터 마츠코의 동생인 마구미에게만 애정을 쏟아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