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선으로부터,

여성이 가족의 중심이 될 때 또래 여자 친구들과 제사 얘기를 한다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들은 무엇일까. 여자인 이유로 쉬지 못하고 계속 주방에 서 있는 엄마, […]

십개월, 남궁선 감독

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삶 남궁선 감독의 영화 <십개월>은 게임 개발자인 최미래(최성은 분)가 생각해본 적도 없었던 임신을 하게 된 후, 10개월 동안의 일을 그린 작품이다. […]

더 포스트

여성이 권력을 지닐 때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수많은 청년이 타국으로 가 젊음을 바치고 있던 1971년,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펜타곤 페이퍼를 발표해 미국의 민낯을 까발린 […]

「가원佳園」 다 옛날 일이다.

“응, 알아. 우리 할머니는 그런 사람이지.” 강화길의 소설집 화이트 호스 中 가원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들을 적어보았습니다. 2년 전이던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. 나는 어렸을 때의 어느 순간부터 […]

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

마츠코의 일생은 지옥 같다. 달리 대체할 단어 없이 명백한 사실이 그렇다. 그 지옥문을 활짝 열어준 것은 마츠코의 아버지로, 어릴 적부터 마츠코의 동생인 마구미에게만 애정을 쏟아 […]

메기

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언어에 주목할 때 이옥섭 감독의 영화 <메기>는 여러 주제를 감독의 독특한 시선으로 참신하게 풀어낸다. 믿음과 불신, 청년실업, 싱크홀 등 물과 기름처럼 어울리지 […]